
태풍 야기로 쓰러진 가로수 [사진제공:연합뉴스]
야기는 지난 7일 베트남에 상륙했으며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지금까지 사망자 281명, 실종자는 67명이 집계됐습니다.
또한 도로와 교량을 비롯한 인프라가 다수 파괴되고 전력과 통신 두절로 인해 여러 기업이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에서도 피해가 커 당국은 미얀마에서도 113명이 숨지고 6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야기는 베트남 상륙에 앞서선 필리핀을 강타했으며, 태국 북부 치앙마이 등 지역에도 대규모 홍수를 발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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