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와 수도 베이루트 외곽 등지에서 헤즈볼라 대원들이 사용하는 휴대용 무전기가 연쇄 폭발해 20명이 숨지고 45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베이루트서 거행된 '삐삐 폭발' 사망자 장례식
헤즈볼라는 최근 통신보안을 위해 삐삐를 구입해 휴대전화 대신 사용해 왔으며, 무전기도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베이루트서 거행된 '삐삐 폭발' 사망자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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