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군 폭격에 창문 날아간 크리비리흐 주택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세르히이 리사크 주지사는 오늘 텔레그램에서 "지난밤 공습으로 12살 소년과 75살, 79살 할머니 2명이 사망했다"며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생존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밖에 건물 두 채가 파괴되고 20채가 피해를 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리비리흐는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향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주기적으로 폭격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보고된 러시아 공습은 모두 25건으로 집계됐으며,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 가운데 미사일 5발과 드론 11대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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