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임현주

핵 탑재 가능한 러시아 폭격기 2대 북극해 상공 등 11시간 비행

핵 탑재 가능한 러시아 폭격기 2대 북극해 상공 등 11시간 비행
입력 2024-09-25 03:30 | 수정 2024-09-25 03:31
재생목록
    핵 탑재 가능한 러시아 폭격기 2대 북극해 상공 등 11시간 비행

    러시아군의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가 북극해 상공 등을 11시간에 걸쳐 비행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24일 브리핑을 통해 초음속 전략폭격기인 투폴레프 'Tu-160' 2대가 북극해와 동시베리아해, 랍테프해 등 중립 수역 상공에서 11시간가량 예정된 비행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항공우주군의 장거리 비행은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국제 항공규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체 전체가 흰색으로 도색돼 '백조'라고도 불리는 Tu-160은 핵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가변익 초음속 장거리 전략폭격기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