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최신 스마트폰 '삼태성9' 공개 [조선중앙TV 화면]
미국 크림슨센터의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봉쇄가 풀리면서 북한 스마트폰 시장에도 활기가 돌아 현재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650만 명에서 70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숫자는 유선전화 추정치 120만 대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중국 생산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년간 북한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기종도 다양해져 현재 10개 업체가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판매하고 있으며, 운영체제로는 안드로이드 12를 사용하지만 제한이 적용돼 북한 당국이 승인한 앱만을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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