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총재
이시바 총재는 중의원 조기 해산과 관련해 국회 본회의에서 소신 표명 연설을 하고 각 당 대표 질문과 예산위원회 논의를 거친 뒤에 하는 게 옳다는 입장이었지만 조기해산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신문은 "자민당 내에서 조기해산을 바라는 목소리가 강하다"며 가장 이른 시일에 선거를 치른다면 다음 달 27일이 될 수 있고 이시바 총재가 예산위원회 논의를 거쳐서 한다면 11월 10일에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11월 10일 혹은 그달 24일에 선거를 치르는 일정이 당내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시바 총재가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인사에 착수해 이와야 다케시 전 방위상, 아카자와 료세이 재무성 부대신, 아오키 가즈히코 국토교통성 부대신 등이 요직에 기용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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