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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 공격 권리 인정하지만 외교적 해결 희망"

미국 "이스라엘 공격 권리 인정하지만 외교적 해결 희망"
입력 2024-10-01 04:11 | 수정 2024-10-0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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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스라엘 공격 권리 인정하지만 외교적 해결 희망"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각 30일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갈등과 관련해 헤즈볼라를 공격할 이스라엘 권리를 인정하지만 외교적 해결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맞서 자신을 지킬 권리가 있다"며 그 권리에는 "레바논 내부의 테러공격 인프라"를 겨냥한 것까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레바논 안에서 군사작전을 벌이려는 듯한 이스라엘의 움직임에 대해 "우리는 이스라엘과 지상전에 대해 대화를 해왔지만 그들은 현 단계에서 그것은 국경 근처의 헤즈볼라 인프라에 집중한 제한된 작전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궁극적으로 이 갈등의 외교적 해결을 보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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