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이 현지시각 30일 밤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를 봉쇄하고 포격을 가하는 등 지상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북부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메툴라, 미스가브암, 크파르길라디 등 레바논 국경에 접한 지역을 군사제한구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마을 3곳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헤즈볼라 겨냥 공격에 대비해 대피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에 강도 높은 포격을 퍼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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