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 브라운대학교가 전쟁 발발 1년을 맞아 공개한 '전쟁 비용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가자전쟁 기간 중 이스라엘에 지원한 179억 달러는 1년 기준으로 이스라엘에 투입된 군사 지원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미국의 군사 지원에는 군사 자금 지원, 무기 판매, 미국 비축 물자 사용, 중고 장비 전달 외에도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을 진압하기 위한 미 해군의 작전 비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지난달 하마스를 지지하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기 전에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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