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NHK의 오전 1시 41분 현재 중간 집계에 따르면 야당이 235석으로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을 합한 208석을 앞섰습니다.
NHK와 아사히신문, 요미우리 신문은 출구조사와 개표 상황, 판세 취재 등 내용을 토대로 자체 중간 집계 결과 여당의 과반 의석 붕괴가 확실하다고 예측했습니다.
자민·공명당이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놓친 것은 옛 민주당에 정권을 넘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입니다.
현지 언론은 자민당이 제1당의 지위는 유지한 만큼 무소속 의원 영입과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 등 일부 야당을 접촉해 연립 정부를 확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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