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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우크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에 퍼붓는 포탄 60%는 북한산"

우크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에 퍼붓는 포탄 60%는 북한산"
입력 2024-10-28 16:39 | 수정 2024-10-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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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에 퍼붓는 포탄 60%는 북한산"

    북한 무기 선적한 러시아 선박 2024.10.18 [국가정보원 제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격전지에 퍼붓고 있는 포탄의 절반 이상이 북한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지시간 26일부터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를 집중 포격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당국은 "러시아가 발사한 122mm, 152mm 포탄 중 60%가 북한산"이라며 "북한산 포탄의 품질이 낮기 때문에 표적에 맞지 않거나, 제때 폭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에는 2백여 곳의 군수공장이 있으며,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기 위해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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