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고강도 공격을 이어가면서 사상자와 이재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28일 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동부의 여러 도시와 마을을 공습해 60여 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습니다.
레바논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척결을 명분으로 레바논을 침공한 이후 지금까지 2천여 명이 숨졌고, 1백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가자지구 당국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지상작전을 재개하면서 이달에만 1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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