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일부 선발대가 전선에 투입됐을 개연성이 있다는 한국 당국의 평가가 나온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일 북한군의 위협을 강조하며 서방 등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우크라이나-북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방문한 기자들에게 서방 동맹국들이 북한군의 참전에 충분히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그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쟁에서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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