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이란 최고지도자실 제공]
AP 통신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이든 미국이든 이란과 저항 전선에 대한 공격은 확실히 압도적인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공격의 시기나 범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없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지난달에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과장하거나 경시하면 안 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인 바 있어, 일각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결단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란이 오는 5일 미국 대선 이전에 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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