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부를 예측하는 모델은 선거 전 마지막 날까지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르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예상 승률은 50 대 50으로 분석됐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 예측 모델에서 대선을 100번 치를 경우 50번 승리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같았습니다.
다만 대선 막판의 추세를 따져볼 때 해리스 부통령의 단기적인 상승세가 관측됐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승률은 하루 전보다 1%포인트 오른 반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예상 승률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해리스 부통령은 5%포인트가 오르고, 반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세계
김장훈
"해리스·트럼프, 마지막날까지 접전‥승률분석 50대 50"
"해리스·트럼프, 마지막날까지 접전‥승률분석 50대 50"
입력 2024-11-05 17:58 |
수정 2024-11-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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