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주요 승부처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84%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0.7%,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48.2%를 득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금까지 결과와 아직 개표하지 않은 표 수를 고려할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이길 확률이 95%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노스캐롤라이나에는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습니다.
세계
윤성철
미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84% 개표‥트럼프 50.7%·해리스 48.2%
미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84% 개표‥트럼프 50.7%·해리스 48.2%
입력 2024-11-06 12:59 |
수정 2024-11-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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