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 소감 연설하는 앤디 김 의원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 당선인은 미 뉴저지주 더블트리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원의원직을 맡을 준비를 하면서 이 순간을 최고의 겸손함을 가지고 접근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역사상 미국인으로 불린 6억 명 중 2천 명만이 이 일을 맡을 영광을 얻었고, 재미교포 역사 120여년 만에 처음 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 당선자는 민주당 소속으로 뉴저지주에서 3선 하원의원을 지냈고,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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