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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장훈

미국 대선 펜실베이니아 80% 개표‥트럼프 51.4%·해리스 47.7%

미국 대선 펜실베이니아 80% 개표‥트럼프 51.4%·해리스 47.7%
입력 2024-11-06 13:59 | 수정 2024-11-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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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선 펜실베이니아 80% 개표‥트럼프 51.4%·해리스 47.7%
    미국 대통령 선거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된 가운데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며 승기를 굳히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후 11시40분 80%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4%, 해리스 부통령이 47.7%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앞서 오후 8시 투표를 종료한 펜실베이니아는 11% 개표가 진행됐을 때는 해리스 부통령이 70.6%를 득표하며 크게 앞섰습니다.

    이는 초반에 집계하는 표의 상당 부분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 선호하는 우편 투표이기 때문이라고 AP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후 두 후보 간 격차가 줄면서 20% 개표했을 때는 해리스 부통령 59.4%, 트럼프 전 대통령 39.8%를 기록했습니다.

    42%를 개표한 시점에서는 해리스 부통령 49.6%, 트럼프 전 대통령 49.5%를 기록했지만 50%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전했고 이후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데 펜실베이니아는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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