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스티브 므누신 전 미국 재무장관 [사진제공:연합뉴스]
므누신 전 장관은 현지시간 7일 CNBC와 인터뷰에서 "세금 감면은 트럼프 프로그램의 특징적인 부분"이라며 "감세안이 의회에서 쉽게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다면 그럴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이란과 러시아가 다시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면서, "이란은 지금 수백만 배럴의 석유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공화당이 트럼프 취임 100일 안에 주요한 입법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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