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오는 13일 백악관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현지시각 9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을 앞둔 당선인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건 관례로 이는 정권을 평화롭게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 입니다.
앞서 지난 7일 바이든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하고 "이것은 미국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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