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현재 구성 중인 트럼프 행정부에 헤일리 전 대사와 폼페이오 전 장관은 부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그들과 과거에 함께 일했던 것을 매우 즐겁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나라를 위해 봉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앞서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대항마로서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중도 사퇴했으며,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CIA 국장과 국무장관 등 요직을 지내며 주요 대외정책을 담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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