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오데사주 당국은 현지시간 18일 오데사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10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4명이 포함됐고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탄도 미사일이 오데사의 주거 지역을 강타해 주차장과 아파트, 대학 건물, 관청이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전날에도 오데사에서는 러시아의 폭격으로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회사 직원 2명이 사망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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