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사진제공:연합뉴스]
1931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해 일본을 대표하는 시인이 됐습니다.
고인은 또 데즈카 오사무가 제작한 '철완 아톰'의 일본 TV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작사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은 올해 5월 별세한 한국 대표 시인 신경림과의 문학적 교감을 기록한 대시집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를 지난 2015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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