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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 대중 고율관세 관여한 그리어 지명

트럼프,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 대중 고율관세 관여한 그리어 지명
입력 2024-11-27 10:40 | 수정 2024-11-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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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 대중 고율관세 관여한 그리어 지명

    제이미슨 그리어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 홈피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미국무역대표부 대표로 집권 1기 때 대중국 고율관세 부과에 관여했던 제이미슨 그리어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면서 "제이미슨은 내 첫 대통령 임기 때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맞서 싸우기 위해 중국과 다른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하고, 실패한 북미자유무역협정을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으로 대체해 미국 근로자들에게 훨씬 유리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제이미슨은 미국의 제조업과 농업, 서비스를 보호하고, 전세계 수출시장을 열어젖힘으로써 미국무역대표부가 미국의 거대한 무역 적자를 통제하는데 집중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당선인이 또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에는 케빈 해셋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해셋 전 위원장은 트럼프 1기 정부 때 백악관 경제자문위 위원장, 백악관 선임 경제고문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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