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일시 휴전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저항과 함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헤즈볼라는 휴전 합의 이튿날인 현지시간 27일 저녁 첫 입장문을 내고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또 "이슬람 저항군의 작전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음을 확인한다"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 입장은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입장문에서 휴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은 가운데 현지시간 27일 오전 4시부터 휴전 합의가 발효되면서 레바논 피란민들은 속속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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