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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전 합의' 이스라엘에 9천억 원대 무기 판매 계획

미국, '휴전 합의' 이스라엘에 9천억 원대 무기 판매 계획
입력 2024-11-29 09:39 | 수정 2024-1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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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휴전 합의' 이스라엘에 9천억 원대 무기 판매 계획

    통합정밀직격탄(JDAM) 장치 설치 장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6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약 9천484억 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하는 계획을 의회에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판매하려는 무기는 통합정밀직격탄 장치로 목표물까지 유도 비행할 능력이 없는 일명 '멍텅구리 폭탄'을 정밀 유도 폭탄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미국은 폭탄의 무게를 줄이고 활강 거리를 늘린 소구경탄도 이스라엘에 수출할 방침인데 이는 모두 이스라엘이 군 작전 능력 효율화를 위해 미국에 판매를 요청한 무기입니다.

    미국은 중동 지역 핵심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지속적으로 무기를 판매해왔는데, 연방 무기수출통제법에 따라 행정부는 외국에 무기를 팔기 전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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