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추수감사절 만찬장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의 바로 옆자리에 앉으며 '최측근'의 입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트럼프의 한 지지자에 의해 공개된 전날 트럼프 당선인의 마러라고 만찬 영상을 보면, 머스크는 헤드 테이블의 트럼프 오른쪽 옆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또 다른 옆자리에는 막내아들 배런, 배런의 옆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각각 앉아 있었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신설될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일부 국가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할 때도 배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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