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 국립기상청은 현지시간 30일 오전 이리호 남부 연안 지역과 온타리오호 동부 연안 지역에 대설 경보를 내리고, 월요일인 12월 2일까지 적설량이 60∼120㎝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와 뉴욕주 북부를 잇는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은 30일 오전 현재까지 폐쇄된 상태이며, 뉴욕주 버팔로시 남쪽에 있는 페리스버그 등 일부 지역은 30일 오전 적설량이 이미 90㎝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폭설로 일부 지역에서 이동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며 차량 운행을 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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