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벨로우소프 장관은 지난달 29일 평양에 도착해 노광철 국방상과 회담 뒤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예방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보도를 통해 "이 만남에서 조로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고, 양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 국제적 정의를 수호하는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진행됐으며 만족한 견해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벨로우소프 장관과 대표단에게 환영 공연과 연회를 베풀며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다음날 벨로우소프 장관은 1945년 북한 해방과정에서 전사한 소련 병사들을 위해 세운 평양 해방탑에 헌화하고, 김일성 주석 생가인 만경대를 찾은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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