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고위 당국자들이 새 지도부 출범 첫날인 오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도착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기 첫날부터 우리는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말했고, 칼라스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EU는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에서 이기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EU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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