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한일관계 폭넓은 분야서 포괄적 발전시켜 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호텔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2024.11.17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대폭 개선된 한일 관계를 폭넓은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중의원 각 당 대표 질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양국 관계를 미래를 향해 더욱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6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윤 대통령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