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장훈

필리핀·말레이도 계엄사태 한국 '여행 주의' 당부

필리핀·말레이도 계엄사태 한국 '여행 주의' 당부
입력 2024-12-05 14:00 | 수정 2024-12-05 14:00
재생목록
    필리핀·말레이도 계엄사태 한국 '여행 주의' 당부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자료사진]

    한국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외교 당국이 한국에 있는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데 베가 필리핀 외교부 차관은 인터뷰에서 한국 여행을 계획한 자국민은 여행 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데 베가 차관은 "여행을 취소하라고 권고하지는 않겠지만, 특히 해외에 있을 때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하며 경계심을 가지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현재 한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자국민 6만8천여 명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국 당국에서 내놓는 지침을 따르도록 권고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외교부도 한국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자국민에 대해 한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주의를 기울이고 최신 소식을 파악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