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텍사스주 엘패소 지역 국경 순찰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바하마 총리실은 현지시간 5일 '트럼프 정부 정권 인수팀 제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다른 나라에서 온 이주민을 추방하는 항공편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트럼프 정권 인수팀 문의가 있었다"며 "검토를 통해 우리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바하마 총리실은 거부한 이유로, 관련 요청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원의 부족함을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NBC 방송은 트럼프 팀이 미국 내 불법 이주자에 대해 제3국으로 추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대상지로는 바하마 등 카브리해 섬 지역과 중미 파나마가 거론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