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신병까지 대거 투입하면서 인명피해가 막대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6일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러시아군 사상자가 4만 5천680명에 이르며 이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월 단위로는 최다라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러시아군이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신병을 전선에 마구잡이로 투입하는 이른바 '분쇄기' 전술이 땅을 빼앗는 데에는 성과가 있었지만, 그 대가로 인명피해가 극심하다는 분석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자국의 군 사상자 수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쿠르스크에서만 우크라이나 군인 3만 8천 명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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