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한인회장 취임식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서만교 회장은 한 때 14만 명에 달했던 한인 숫자가 지금은 1만 명 남짓에 불과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인들이 더 뭉치고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11대와 12대 회장을 역임한 박기락 전 회장은 "코로나19와 교민 감소, 경기 둔화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 자기 시간을 희생해가며 봉사해 주신 북경한국인회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북경한국인회는 북경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 친목 도모 등을 위해 결성된 재외동포청 인가단체로 교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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