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1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동부 시간으로 현지시간 15일 오후 6시 2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3% 오른 10만 5천87달러에 거래돼, 지난 4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50% 오른 3천932 달러에 거래되며 4천 달러선에 다가섰고, 리플도 0.87% 오른 2.4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 상승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가격이 상승하는 이른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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