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3호기가 오늘 오후 8시 반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정찰위성 3호기가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 군은 기상과 무관하게 지상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독자적인 SAR 위성을 추가로 확보하게 됩니다.
앞서 우리 군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잇따라 정찰위성을 발사했습니다.
1호기는 올해 8월 전력화됐고 2호기는 내년 2월부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데 3호기가 추가되면서 정찰위성의 군집 운용이 가능해진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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