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의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최소 38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새벽 3시 30분쯤 승객 45명을 태운 버스가 수도 상파울르에서 브라질 동북부로 향하던 중 타이어 펑크로 중심을 잃고 대형 화물 트럭과 부딪쳤습니다.
사고 후 버스에 화재가 나, 승객 다수가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강나림
성탄절 앞두고 브라질 남동부서 버스사고‥최소 38명 사망
성탄절 앞두고 브라질 남동부서 버스사고‥최소 38명 사망
입력 2024-12-22 06:42 |
수정 2024-12-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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