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지하철서 행인의 옷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용의자 남성
뉴욕주 당국은 뉴욕 시내 지하철 열차 안에서 행인 여성을 숨지게 한 과테말라 출신 33살 세바스티안 자페타에게 살인과 방화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자페타는 현지시간 22일 뉴욕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스틸웰 애비뉴 역에 정차 중이던 지하철 열차 내부에서 졸고 있던 여성의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국적인 자페타는 현재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이며, 2018년에도 미국에 불법 입국했다가 며칠 만에 추방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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