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어제 쓰촨성 청두 상공에서 모델명을 알 수 없는 신형 항공기가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과 함께 비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SNS에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영상과 사진으로 포착된 신형 항공기는 전체적으로 삼각형 모양을 띄고 있으며 꼬리 날개가 없는 스텔스 전투기에 가까운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군사전문가 천하오양은 이 항공기가 중국군의 6세대 전투기로 보인다면서, 엔진 3기를 장착해 J-20보다 크고 강한 동력으로 움직이며 전례 없는 스텔스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로이터 통신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레이더 탐지를 피하기 위한 스텔스기의 전형적인 특성인 90도 각도 모양이 부족하다며 6세대 항공기로 결론 내리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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