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자택에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국가가 주관하는 국장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워싱턴 DC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공식적인 국장을 개최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아직 세부 계획은 확정·발표되지 않았지만 워싱턴 DC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공개 장례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카터센터는 이날 밝혔습니다.
미군에 따르면 국장은 국방부 주관으로 통상 7일에서 10일간 거주지에서의 행사, 워싱턴 DC 행사, 안장식 등 3단계 행사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국가장례식에는 카터 전 대통령으로부터 생전에 추도사를 부탁받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마지막 인사를 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유해는 그의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로 옮겨져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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