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밤 방콕 카오산로드의 한 호텔에 화재가 발생해, 브라질 여성 1명이 방에서 사망하고 우크라이나인 남성 1명과 미국인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다른 외국인 5명과 태국인 2명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방콕 당국자는 소방서가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출동해 약 75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34명은 옥상에 대피해 있다가 구조됐다고 말했습니다.
불이 난 호텔이 있는 카오산로드는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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