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프로덕션 제공]
임윤찬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신인', 기악부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하나의 음반으로 3개 부문을 석권한 건 2006년 시상식 창설 이래 처음이며, 신인상 수상자가 올해의 음반 부문을 수상한 것도 사상 최초입니다.
임윤찬은 수상소감으로 "지난해 뛰어난 음반들을 많이 봐서 이번 수상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우 감사하다"며 "항상 제 마음이 시키는 대로, 제 마음이 말하는 것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쇼팽:에튀드' 음반은 한국에서는 쿼드러플 플래티넘, 프랑스에서는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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