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백상예술대상 수상
어제(5)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홍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흑백요리사'가 TV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은 이날 대상과 작품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시리즈 '흑백요리사'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방송 부문 작품상과 극본상과 남녀 조연상까지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방송부문 연출상은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송연화 PD가 수상했습니다.
영화 부문 감독상은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에게, 각본상은 '전,란'을 공동 집필한 박찬욱 감독, 신철 작가에게 돌아갔습니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61번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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