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고 전유성씨에게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으며, 고인은 별세 사흘 전에 남긴 육성 소감을 통해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은 옥관문화훈장을 받아 올해 최연소 수훈자가 됐으며, 배우 김해숙, 이병헌, 정동환 등 31명이 문화훈장과 대통령·국무총리·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대중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기리고자 마련된 정부 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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