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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사표' 수리 계획 없어

최상목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사표' 수리 계획 없어
입력 2025-01-01 15:30 | 수정 2025-01-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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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사표' 수리 계획 없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통령실 참모진이 일괄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지금은 민생과 국정안정에 모두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사표를 수리할 계획은 없다"고 기자단에 공지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은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의를 밝힌 이들은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를 비롯한 수석비서관 전원인데, 집단 사의 표명을 통해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데 항의의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또 '정진석 비서실장의 사표만 수리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수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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