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 2025년 경제정책방향 상세 브리핑
대한상공회의소는 "경기 사이클이 하강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의적절하고 충분한 재정정책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대외신인도 관리를 위해 제도혁신뿐 아니라 국제사회와의 소통강화를 긴급한 현안으로 꼽은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논평에서 "금융·외환시장의 안정, 자본시장 선진화, 외국인투자 촉진 방안은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특별법 제정·인프라 지원과 자동차·이차전지·조선 등 주력 산업의 통상 대응체계가 신속히 구축되어, 기업들이 수출과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민생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특히 반도체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중소·중견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한시 도입 같은 방안들은 산업 전반의 투자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도 "수출 및 투자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공급 규모 확대,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안정적 관리 강화, 그리고 대외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은 수출 둔화세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올해 경제정책 방향은 역대 최대 규모인 55조 원의 시설투자자금 공급 계획 등을 구체화했다"며 "경제 위기 극복을 견인할 핵심 주체로서 기업의 불가결한 역할에 대한 정부의 정확한 인식이 반영된 조치로서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부는 민생 회복과 대외신인도 관리 등에 중점을 둔 새해 경제정책의 청사진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사상 초유의 내수 부진 장기화 상황 개선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위축된 외국인 투자 심리 회복 등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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