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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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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1월 나라살림 적자 81.3조‥역대 세번째 규모

지난해 1∼11월 나라살림 적자 81.3조‥역대 세번째 규모
입력 2025-01-09 10:47 | 수정 2025-01-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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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1월 나라살림 적자 81.3조‥역대 세번째 규모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81조 3천억 원 적자였습니다.

    재작년 같은 기간보다 16조 4천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관리재정수지는 국세수입, 세외수입 등과 국민연금 같은 4대 보장성 기금으로 정부에 들어온 돈에서 총지출을 차감해 계산합니다.

    11월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로는 2020년 98조 3천억 원, 2022년 98조 원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가채무 잔액은 10월보다 4조 1천억 원 늘어난 1천159조 5천억 원이었는데, 정부는 연간 기준 중앙정부 채무가 예상치인 1천163조 원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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