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이 올해 1분기, 한국의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지난달 9일부터 보름 동안 국내 1천500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 매출 전망 BSI가 88로, 전 분기(95)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보다 증가(개선)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기별 매출 전망 BSI는 작년 3분기 100이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1분기에는 수출, 설비투자, 고용, 자금 사정 등의 분야가 기준점인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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