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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혜인

코스피, 반도체주 중심 1% 하락해 2,480대 마감‥환율은 1,470원대

코스피, 반도체주 중심 1% 하락해 2,480대 마감‥환율은 1,470원대
입력 2025-01-13 16:39 | 수정 2025-01-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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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반도체주 중심 1% 하락해 2,480대 마감‥환율은 1,470원대
    새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1% 넘게 떨어져 2,480대에서 마감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04% 내린 2,489.56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 10일 하락 전환했고 오늘은 낙폭을 더욱 키웠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4.52%, 삼성전자가 -2.17%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인공지능 및 반도체주 하락과 함께 오는 16일 TSMC 실적 발표를 앞둬 경계심이 작용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천761억 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7천465억 원, 기관은 254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5% 내린 708.21로 장을 마감했고, 외국인이 376억 원, 기관이 503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99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오늘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470.8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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